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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꾸라, 월요일 코너 '타블로 마음대로'
노래 끝말잇기 후에 이어진 블로노트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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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자꾸 뉴스를 보지 않으려고 한다.
나는 신문을 읽지 않으려고 한다.
아픈 세상을 보고 싶지 않아서.
그런데 이렇게 가끔 타블로 씨가 날 현실로 끌어당긴다.
눈 감는 것이, 피하는 것이 최선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준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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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거 가슴에 정말 확 박혔다.
녹음까지 했는데..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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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십원 밖에 없었던 적이 있었다고 했다.
요즘 들어 연예인들은 경제에 밝지않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.
매니저가 있어서 자신이 무엇을 직접 사지 않고,
음악이나 연기에 미치다보면 세상 물정을 모르게 되는 것 같다.
사기도 많이 당하는 것 같고.
일한만큼 대가를 받는다면, 당신은 빌게이츠만큼의 부자일텐데.


그나저나
그림이 일본 소설에 나오는 삽화같다. 재밌어.ㅎㅎ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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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자꾸 소유하고 싶은게 생겨서 그게 문제다.
이를테면 어떤 사람이, 너무 마음 안에서 커져버려서
자꾸 알고 싶고, 자꾸 가까워지고 싶고
소유할 수 없다는 걸 알수록 미친 사랑에 빠지게 되는 나를 주체할 수 없다면,
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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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pois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