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8. 7. 31. 00:03
가혹한 라디오 작가님에게서 전화가 왔다.
내일 모레 8월 1일에 특집 방송을 하는데
사투리를 잘 하면 지방 주재원으로 전화연결해서
DMB 방송 상태도 알려주고,
개인기도 했으면 좋겠다고...ㅠㅠㅠ

종완씨와의 전화대화는 무척 탐났지만
하겠다고 할 수가 없었다.
전화통화할 때 특별히 사투리를 무지하게 쓰는 타입이 아닌데다가
멍석 깔아주면 할 만한 개인기도 특별히 없어서.ㅠㅠㅠ
아...
악마종완과의 전화통화는 이렇게 멀어지는가.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


그래도 작가님이,
사진 올려준 거 고맙다고, 잘 봤다고 말해주고
친근하게 대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는...ㅠㅠ


끊고나서 생각해보니,
전화, 남동생이라도 연결하자고 할 걸 그랬다.
내 동생은 자연스러운 사투리 구사자인데..ㅠㅠ


'주절주절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7월 29일의 하늘과 무지개  (2) 2008.08.01
10만장의 벽을 단숨에 넘은 서태지.  (0) 2008.07.31
꿈...꾸고 있나요?  (7) 2008.07.29
펜타포트 트래비스편, 김태훈의 멘트.  (8) 2008.07.28
생선작가 인터뷰  (0) 2008.07.28
Posted by pois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