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8. 7. 15. 16:07
(라디오데이즈 홈페이지에서 퍼온 사진이에요.)
<메.모.조.작.사.건.일.지>
아, 그러니까,
넬종완 오는 날.
종완군이 일찍 올줄 알고
미리 사다놓았으나
타이밍이 맞지 않아
커피는 식어가고...
그리하여
스텝중 1인이
메모를 남겨두었으니
그것은 아래와 같다.
아름다운 종완씨.
커피가 좀 식었어도
맛있게 드세요
그.러.나
잠.시.후
스튜디오에
몇몇의 사람이 들어왔다 나가고
종완군이 들어와 앉았을때-!
궁극의 깜찍이,종완군 앞에 놓인 편지는
아래와 같이 변해있었다.
아름다운 종완씨
커피가 좀 썩었어도
맛있게 처드세요.
누구의 짓인가
누가 범인이란 말인가
스텝들은 용의자를 선별하여
점점 수사망을 좁혀가는데....
과연
저 네명의 남자들중
범인이 있을 것인가....
.
.
.
.
.
.
.
.
.
.
그렇다.
이남자가 범인.
궁극의 깜찍이에게 전해줄
애정모드의 메모를
조작한 남자.
나빴어~
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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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디오데이즈 하동균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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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.07.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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