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무 걱정마세요

너무 미리 겁먹지말아요

 

우리가 그렇게 생각했던 것처럼

너무 엉망이 되지는 않을테니까

 

080526 라디오데이즈 하동균입니다 오프닝

 

 

작년 개편 초기의 라디오 데이즈...

음악도, 글도, 하동균의 목소리도 참 좋았다.

위로 받는 느낌이 들게 했다.

서툴지만, 사려깊은 그런 위로.

 

지인의 공간에 갈무리되어 있는 저 오프닝 멘트는

1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에 와서도,  여전히 유효하다.


'주절주절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발레 춘향  (2) 2009.06.25
가요계의 진정한 엄친딸  (4) 2009.06.24
한달만에 들어보는 브로콜리 너마저 EP  (2) 2009.06.09
어떤 계수법  (0) 2009.05.30
구혜선의 첫 소설, <탱고>  (2) 2009.05.27
Posted by poise